‘원더브라몰’, 매출 10배나 상승
2016-04-15 박상희 기자 psh@fi.co.kr
기존 자사 통합쇼핑몰 브랜드관 대비 주간 성과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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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몰'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원더브라'의 공식 브랜드몰 '원더브라몰(www.wonderbramall.co.kr)'이 매출상승과 신규 고객 확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4일 오픈한 '원더브라몰'은 오픈 일주일만에 1만4460건의 구매로 2억4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기존 '원더브라'의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이었던 '브라프라'의 '원더브라' 브랜드관 주간 평균 매출 2300만원의 10배가 넘는 놀라운 기록.
홈페이지 주간 방문자수 또한 21만8517명으로 하루 3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같은 기간 신규 회원 가입만 1만7000여 건에 달하는 등 성공적인 론칭으로 오픈 후 단기간 내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국 엠코르셋 사업부장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패션업계 또한 매출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매만큼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원더브라몰'도 모바일에 최적화해 설계했다"고 강조하며 "'원더브라'는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홈쇼핑 외에 공식 브랜드몰인 '원더브라몰' 오픈과 올해 안에 100개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원더브라몰' 오픈 이벤트로 큰 인기를 끈 '시크릿 팬티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원더브라'에 대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됐던 '시크릿 팬티 선착순 증정 이벤트'는 준비한 1만장의 물량이 수시간 만에 동이나 많은 고객들로부터 앵콜요청을 받았던 이벤트. 이러한 성원에 부응해 '시크릿 팬티 선착순 증정 앵콜 이벤트'가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더 진행된다.
또한 신규회원가입 소비자를 대상으로 5천명에게 원더브라 정품 팬티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17일까지 브라팬티 3세트 구매 시 1세트 추가 증정, 18일부터 2주간 브라팬티 2세트 구매 시 팬티 2장 추가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원더브라몰에서 4월 한달 동안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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