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강스’, 심플함과 실용성으로 다가선다
2016-03-30 박상희 기자 psh@fi.co.kr
골프웨어∙핸드백 등 2016년 S/S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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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가 2016 S/S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심플함이 돋보이는 핸드백과 실용성에 주안점 둔 골프웨어 등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엘레강스 핸드백' 2016 S/S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곡선과 직선 라인의 실루엣이 돋보인다는 평. 토트백, 크로스백 등을 비롯,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죽 백팩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엘레강스 스포츠' 2016 S/S 컬렉션은 실용성을 주안점에 둬 실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이 주를 이르고 있다. S/S 시즌인 만큼 밝은 컬러인 레드, 옐로우, 블루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애슐리 홍(Ashley Hong) '엘레강스' 본사담당자는 "'엘레강스'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갔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품목과 많은 곳에서 소비자들이 '엘레강스'를 만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통 유러피언 브랜드 엘레강스는 1930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귀족들의 사랑을 받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오랜 역사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고품질, 아름다움, 우아함의 대명사로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핸드백, 골프웨어, 셔츠, 스카프, 우산, 타올, 양말 등의 다양한 품목으로 국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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