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개 ‘스와치’, 인천공항서 만난다
2016-03-25 강하나 기자 khn1@fi.co.kr
‘스와치’,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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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감성의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에 입점했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 인천공항 면세점의 '스와치' 매장은 20m2 규모로 들어섰다. 제품군이 무려 400여 개나 되는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정형화된 쇼케이스 시계 매장과는 달리 오픈 콘셉 집기를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의 '스와치'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이 매장의 특징이다.
'스와치' 관계자는 "단순히 입·출국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문화예술 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에 걸맞게 '스와치' 매장을 꾸몄다"며 "다양하고 특별한 시계를 구입하고자 하는 인천국제공항 여행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매장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롯데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스와치'는 구매 고객에게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과, 키 홀더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4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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