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인터패션 ‘메케나’ 테스트 끝~
2016-03-09 강하나 기자 khn1@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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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인터패션이 새 여성복 브랜드 '메케나'를 론칭한다.
'메케나'는 2009년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 디자이너 페트리샤 지아노니가 론칭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해 성창인터패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첫 선을 보였다. '메케네'는 최근 3개월간 성창인터패션의 또 다른 브랜드 '앤클라인'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10억원의 매출 성과를 내 검증을 마쳤다.
'메케나'는 3월 7일부터 'W컨셉' '위즈위드' '퍼스트룩' 등 온라인 편집숍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에도 10~13개 몰에 추가로 입점해 온라인 위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정비하고 이곳에서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비주얼, 바이럴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
김보금 마케팅 과장은 "'메케나'는 2015 F/W시즌에 정식 론칭해 2016년 3월 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위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 별로 온라인에서 브랜드 정보 및 신상품을 노출해 '메케나' 홍보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현재 '메케나'의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클러치 백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양말을 증정하고 있으며 일부 온라인 몰에서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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