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50주년 특별 ‘체커드 패스트’ 출시
2016-03-03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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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체커보드(Checkerboard)에서 영감을 얻은 ‘체커드 페스트(Checkered Past)’ 컬렉션을 3월 16일 출시한다.
5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체커드 페스트 컬렉션은 ‘반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인 볼트(Vault)를 통해 선보인다. 신발 장인의 손을 거쳐 핸드 우븐(Handwoven) 방식을 통해 제작되었고, 프리미엄 레더 소재를 사용한 10가지의 풋웨어 및 악세사리 아이템이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체커보드는 ‘반스’의 50년간의 역사의 상징이다. 1966년 ‘반스’의 모태인 반 도렌 러버 컴퍼니(Van Doren Rubber Company) 설립 초기부터 신발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던 체커보드는 오늘날 액션 스포츠, 뮤직, 패션, 그리고 아트를 대변하는 글로벌 아이콘이 되었다. 체커드 페스트 컬렉션은 체커보드 디자인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오리지널 클래식 스타일의 풋웨어와 레더 체커 백(Checker Bag)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크보드는 특별하다. 그동안은 프린트로 선보여왔지만 체커드 페스트 컬렉션에서는 프리미엄 레더 소재를 사용해 겹겹이 엮어 제작되었다. 그리고 이 일련의 과정이 모두 핸드메이드 방식을 통해 제작돼 완성도와 가치를 더욱 높였다.
풋웨어 라인업에는 클래식 슬립온(OG Classic Slip-On LX), 스케이트-하이(OG Sk8-Hi LX) 실루엣이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멀티 컬러웨이로, 악세사리 라인업은 풋웨어와 매치되는 두 가지 컬러웨이의 체커 백팩(Checker Bag)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체커드 페스트 컬렉션은 ‘반스’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캡슐 컬렉션인 만큼 ‘반스’의 50번째 생일인 3월 16일 수요일, ‘반스’ 스토어 압구정 그리고 일부 부티크 스토어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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