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피팅’, 프라이빗 스마트미러로 진화
2016-03-03 박상희 기자 psh@fi.co.kr
‘슈퍼디자인마켓’서 솔비와 콜래보레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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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피팅'이 디자인 프로그램 '슈퍼디자인마켓'에 참여했다.
'슈퍼디자인마켓'은 다양한 패션아이템, 인테리어가구, IT제품 분야의 국내 최고의 산업디자이너와 연예인이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KBSW에서 총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심플피팅'은 어라운드 뷰 시스템을 기반으로, 착장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360도에서 피팅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다. 특히 '심플피팅'에 탑재되어 있는 분할 비교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심플피팅' 개발사인 에이프럴스튜디오는 '솔비'와 함께 솔비의 작업실 등에서 활용될 프라이빗 인테리어 가구를 선보인다. 솔비는 지난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의 보컬로 데뷔한 후, 최근 권지안이라는 본명의 아트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솔비'와 함께 진행한 스마트미러는 기존 비교 기능, 사진 촬영 기능은 물론, 솔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케줄 기능, 사운드 기능 등을 새로 추가했다. 특히 평상시에는 솔비의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액자로 이용하다가,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거울로 전환되는 얼굴 인식 기능이 호평을 받았다.
'심플피팅' 관계자는 "사운드 기능과 디지털 액자 기능 등을 이용하면 개인공간을 나만의 고급 갤러리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셀피, 풍경 등의 사진을 즐겨 찍는 대중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플피팅'과 솔비의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슈퍼디자인마켓'은 KBSW에서 3월 4일 22시 20분, KBSN Sports에서 3월7일 1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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