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시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선물은?
2016-02-15 이연희 기자 lyh@fi.co.kr
신학기를 앞둔 새내기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
본격적인 졸업, 입학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똑같은 교복 차림에서 벗어나 성인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스무 살의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하고 발랄한 패션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홀가분함과 설렘에 잠 못 이루는 새내기들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 아이템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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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맞춤 스타일링 아이템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20대를 위한 선물 아이템 1위는 단연 의류다.
새내기들은 캠퍼스 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맘껏 뽐낸다. 이에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여대생을 위한 선물이라면 이번 2016년을 강타할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 혹은 세레니티 컬러(색채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옅은 분홍빛의 '로즈쿼츠'와 산뜻한 하늘빛의 '세레니티')가 들어간 아우터 혹은 스웻셔츠 등을 추천한다. 남학생의 경우 캐주얼하고 단정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는 스테디움 점퍼 혹은 가디건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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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될 액세서리
선물을 고를 때는 상대방이 오랫동안 기억할 만한 것, 지속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주얼리 혹은 잡화의 경우는 꾸준히 착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상대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물해준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것이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주얼리와 가방은 컬러와 디자인만으로 포인트가 될 수 있고, 코디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연출 가능하다.
가방과 함께 학생들에게 중요한 패션 아이템은 신발이다. 과거에는 주로 얌전한 느낌의 구두를 선물했다면 최근에는 정돈된 느낌을 주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윙팁 혹은 슬립온 디자인의 스니커즈는 남학생들의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책임질 아이템으로 졸업 입학 시즌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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