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메이트, ‘中 역직구 사업’ 확대 시동
2016-01-19 박상희 기자 psh@fi.co.kr
상해지사 송종선 부사장, 대표이사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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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메이트가 중국 역직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컴퍼니 에이컴메이트는 최근 송종선 상하이지사 부사장을 올해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 상하이지사 대표이사는 앞으로 에이컴메이트 중국 직영몰 및 중국채널 운영대행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는 최근 더욱 활발해지는 중국 전자상거래 마켓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 평가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상하이지사 대표이사는 국내 증권사 투자정보시스템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KTH, ㈜KT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약 16년 간 온라인 쇼핑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 온 베테랑이다.
지난 2010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알리바바 ‘티몰’ 한국관, 에이컴메이트 ‘글로벌티몰’ 패션(Thejamy.tmall.hk), 화장품(TJ21.tmall.hk), 건강식품(HF21.tmall.hk) 3개 직영몰 구축, 중국 주요 B2C 쇼핑몰 브랜드 운영대행 등 중국 역직구 사업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송 상하이지사 대표이사는 “중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에이컴메이트의 중국 역직구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알리바바뿐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com)’, SNS 채널 ‘웨이보(weibo.com)’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운영 대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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