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제레미 존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15-12-29 박상희 기자 psh@fi.co.kr
스노우 보더의 도전정신을 담은 ‘The journey is the re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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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가 겨울 시즌을 맞아 전설적인 스노우 보더 제레미 존스(Jeremy Jones)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제레미 존스는 지빙(도심의 스노보딩)의 신으로 불리며 10번이나 올해의 빅 마운틴 라이더로 선정된 인물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가 지정한 '2013 챔피언스 오브 체인지(Champions of Change)'에도 꼽힌 바 있다,
매년 혁신적인 시계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개하는 스와치는 'The journey is the reward(여정은 그 자체로 보상이다)'라는 타이틀의 스페셜 에디션에 보더의 거친 여정과 도전 자체를 즐기는 그의 강인한 프로정신을 녹여냈다.
'제레미 존스'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볼드한 무광 블랙 베젤이 남성적인 매력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투박하면서도 멋스러운 가죽 스트랩이 더해져 한 겨울에도 무한한 활동성과 함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시침은 블랙 다이얼과 대비되어 어두운 야외에서도 시간을 확인하기 좋다.
스와치 관계자는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후원하는 스와치는 2010년부터 꾸준히 제레미 존스의 도전을 담은 특별 영상을 제작해 왔는데 올 해는 한 발 더 나아가 제레미 존스와의 협업을 통해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스페셜 워치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남성적이고 익스트림한 감성이 담긴 시계인 만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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