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분더캄머’ 등 현대 무역서 만난다
2015-12-0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오는 4~6일, 소울에프엔 팝업스토어 오픈
소울에프앤이 오는 4일부터 3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소울에프앤 팝업 매장에는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겨울 컬렉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유저'를 비롯해 '분더캄머' '그리디어스' '자렛' '은주고' '엔엔에이' 등 여성복과 주얼리 브랜드 '어나더플래닛' 등이 참여한다.
이 브랜드들은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을 앞둔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는 '유저'의 블랙 오버사이즈 코트나 소재의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그리디어스'의 코트는 눈여겨 볼 아이템이다. '분더캄머'의 페이크 퍼 베스트와 울 100% 본딩 소재로 형태감을 살린 시그니처 코트는 여성미를 연출하기에 좋다.
연말 데이트 룩을 위한 아이템도 준비되어 있다. 블랙과 화이트의 색상 대비가 경쾌한 '자렛'의 타탄체크 울 코트, 알파카 모헤어 소재로 만든 '은주고'의 후드 코트가 대표적이다. 또 헤링본의 질감을 프린트로 살린 '엔엔에이'의 오버사이즈 아우터나 '유저'의 세컨드 브랜드인 '써'의 더플코트는 중성적이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그밖에도 과감한 비대칭 라인이 돋보이는 '엔엔에이'의 케이블 니트, 국내외 스타들이 입어 화제를 '그리디어스'의 원피스, 짧은 헤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어나더플래닛'의 눈물 수정 귀걸이도 만나볼 수 있다.
소울에프앤은 한성대RIS 사업단(단장 이창원)이 주관하는 신진디자이너 육성프로그램이자 디자이너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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