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떠오르는 여성복 '막스꼴로'
2015-10-26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지난 CHIC(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에서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브랜드가 있다. 바로 중국에서 떠오르는 의류 기업 패션DK의 여성복 '막스꼴로'다.
패션DK는 '베로모다 '잭앤존슨' 등 중국 톱 브랜드 수십개에 ODM, VMD, C/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중국 본사 및 공장 외에도 프랑스, 한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에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자체 브랜드 사업에 열중이다. '막스꼴로'를 비롯한 '홀나인야드' '맥시크' 등을 전개 중이다. 그 중 '막스꼴로'는 싱가포르 1위 패션몰 '잘로라'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동남아 10개 국에 수출 중이다. 고퀄리티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해 20~35세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패션DK는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매년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매출은 70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중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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