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리얼’ 첫 선
2015-09-07 김성호 기자 ksh@fi.co.kr
4일 롯데 잠실점 오픈, 김원중 팬 사인회 열어
2535세대 남성들을 위한 영컨템포러리 브랜드 '시리얼(C'real)'이 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
'도시적 감성 아지트'가 컨셉트인 '시리얼'은 가치 지향적 삶과 자유로운 감성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리얼맨들이 타깃이다. 이들을 위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코트, 재킷, 셔츠 아이템 등을 메인 상품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리얼'은 자체 기획 상품뿐만 아니라,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국내외 바잉을 통한 상품 등 다양한 상품 소싱을 통해 편집숍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전개하게 된다.
매장 인테리어는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세련된 도심 속 젊음이 느껴지는 '도시적 감성 아지트'를 구현해 눈길을 끈다.
가격대는 컨템포러리 동일 컨셉트의 브랜드보다 다소 낮게 책정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슈트는 20만원대 중반부터 30만원대 중반까지, 팬츠는 10만원 초부터 중반까지, 코트류는 30만원 중반부터 50만원 후반까지, 이너웨어는 10만원 초부터 후반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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