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모피협회, 서울서 ‘모피 워크샵’ 개최
2015-09-15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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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모피협회(NAFA)가 주최, 중앙패션디자인협회(JFDA)가 주관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패션디자이너를 위한 ‘스튜디오 NAFA’의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10월 8일 오후 2시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스튜디오 NAFA는 북미에서 처음 설립된 모피 디자인 스튜디오이며, NAFA의 크리에이티브 센터이다. 이번 세미나는 스튜디오 NAFA Outreach 프로그램으로서 해마다 모피 주요 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열리는 것이다. 스튜디오 NAFA의 디렉터 Lumin Yao와 캐나다 패션 디자이너 Farely Chatto가 모피의 전반적인 설명과 모피 트렌드, 모피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게 된다.
2007년 토론토에 설립된 ‘스튜디오 NAFA’는 디자인과 모피 업계 모두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캐나다산과 미국산 농장 밍크 및 폭스, 독특한 와일드 퍼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 NAFA는 모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디자이너들과 모피업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모피를 럭셔리의 극치로 끌어올린 세계적 장인들의 기술을 다음 세대의 모피 업계와 디자이너들에게 이전을 가능하게 하였다.
NAFA와 이 행사를 함께 준비한 중앙패션디자인협회(JFDA)는 국내외의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공모전인 중앙 패션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자들의 모임이다.
모피에 관심이 있는 패션 디자이너나 패션 관계자는 무료로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메일(jfdajfda@naver.com)로 직접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02-549-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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