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테일페어] 6개 이슈 '세미나' 풍성
2015-07-17 김성호 기자 ksh@fi.co.kr
중국 온라인 마켓, 국내 패션 테크 등 다양
'패션리테일페어'가 요즘 유통가의 이슈로 떠오른 중국 온라인 시장과 모바일 마켓, 국내 패션테크 스타트업 등 이커머스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세미나는 15일과 16일 양일 모두 열리며 각각 주제와 내용이 달라 참석자는 다양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첫날에는 '중국 온라인몰과 한국 패션기업의 상생전략'이라는 주제로 중국 대표 온라인 기업 '163닷컴'의 윌리엄 딩 회장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성공한 한국 기업'이라는 주제로 109커머스의 김화 대표가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패션발란, 슈퍼 패스트 패션 글로벌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조광수 연세대 교수와 '영속 가능한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 경험'이라는 주제로 권민 모라비안유니타스 대표가 발표한다.
또한 오후 2시에는 가로수길에서 편집숍을 운영하면서 디자이너로 할동하고 있는 문군 대표가 '편집숍과 인디 디자이너의 상생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풍부한 경험담을 쏟아낼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야심차게 준비한 패션 테크 비즈니스 앱 '핫소스' 소개도 이어질 방침이다.
이밖에도 첫날 15일 오후 2시에는 사단법인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5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정식 승인 후 첫 임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전국 패션 소상공인(점주)들을 대상으로 향후 유통 시장 대응과 사단법인 사업 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전국 곳곳의 대리점주 참석이 예정돼 있다.
세미나 일정
<15일>
1. 10시: 중국온라인몰과 한국 패션기업 상생전략.
(163닷컴 대표)
2. 11시: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성공한 한국 브랜드.
(109커머스 김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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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4시: 전국패션소상공인 연합회 임시 총회.
(조배원 회장)
<16일>
1. 10시: 패션반란, 슈퍼 패스트 패션 글로벌 페스티벌.
(연세대 조광수 교수)
2. 11시: 영속 가능한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 경험.
(모라비안유니타스 권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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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4시: a 편집숍과 인디 디자이너 상생 전략.
(패션디렉터 문군 대표)
b 패션테크 스타트업과의 만남.
(박창우 멋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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