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s' x 무라카미 풋웨어 컬렉션, 한정 판매
2015-06-25 취재부
‘Vans’가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타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 이하 무라카미)와의 협업 컬렉션을 Vans의 최상위 카테고리 볼트(Vault)를 통해 오는 6월 27일(토) 오후 7시 발매한다.
무라카미는 화가, 조각가로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완성도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차이란 명확히 존재하지 않다는 그의 철학에서 시작된 슈퍼플랫(Superflat) 이론을 바탕으로 일본 전통적인 문화에서 영감 받은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패턴을 이번 컬렉션에 접목시켰다.
이번 무라카미와의 협업 컬렉션은 아주 특별하다. Vans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인 볼트를 통해 출시될 뿐만 아니라 그가 평소에 즐겨 신는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 실루엣으로만 구성되었다. 총 여섯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된 슬립온 컬렉션은 무라카미를 대표할 수 있는 두 가지 패턴이 적용되었는데, 첫 번째는 스마일 플라워(Smile Flower)패턴이 블루, 멀티 컬러 그리고 실버 컬러웨이로 선보인다. 두 번째로 스컬(Skull)패턴이 다크 블루, 옐로 그리고 골드 컬러로 선보인다. 성인 제품 외에도 세 가지 무라카미 캐릭터들이 포인트로 프린트된 아동화도 함께 출시된다. Vans와 무라카미와의 협업 풋웨어 컬렉션은 각 스타일당 24족으로 극소량 한정 발매되어 슈 컬렉터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풋웨어뿐만 아니라, 아티스틱한 디자인의 스케이트보드 데크와 티셔츠 또한 함께 선보인다. 무라카미 본인의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티셔츠부터, 풋웨어에 접목되어있는 스마일 플라워와 스컬 패턴이 올오버 프린트된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고유한 두 가지 패턴이 프린트된 스케이트보드 데크도 출시되는데 단순히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티셔츠와 스케이트보드 데크 또한 극소량 한정 발매된다.
Vans x Murakami 협업 컬렉션은 6월 27일(토) 오후 7시, Vans 스토어 압구정과 Vans 신세계 본점 그리고 선정된 부티크 스토어에서만 독점으로 발매된다. 더욱 자세한 발매 정보는 Vans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vans)에서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인터넷 나들이 반스코리아 www.vanskorea.com
반스 x무라카미 https://www.youtube.com/watch?v=RoZB34gXq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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