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3 부활
2015-05-29 노지영 기자 njy@fi.co.kr
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백두대간 대종주'가 시즌3로 부활했다.
'백두대간 대종주'는 '라푸마'가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한국의 산을 직접 배우고 한국의 아웃도어 시장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2004년 처음으로 시작해 지난해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시즌2로 부활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3월부터 '시즌3'에 돌입한 '백두대간 대종주'는 1구간 태백산 종주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에는 소백산으로 4구간 산행에 나선다. 이번 산행은 어의곡-비로봉-비로사 코스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으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한반도의 중심인 소백산의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3' 4구간 종주대원 참가신청은 '라푸마' 대전 갤러리아타임점, '라푸마' 대전 세이점, '라푸마' 대전 칠곡점, '라푸마' 대구 성서점 4개 지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매장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라푸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라푸마' 관계자는 "10년 만에 진행된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가 산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되면서 곧이어 시즌3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백두대간 대종주'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줄기를 찾고 느끼며 많은 사람들에게 백두대간을 소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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