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겨울축제 따뜻하게 즐기자”
2015-01-16 정용재 기자 jyj@fi.co.kr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겨울 행사들을 겨냥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 '라푸마' 알프레드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
강추위에 많은 소비자들이 구스다운 제품을 찾는다. '라푸마'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은 프랑스산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복원력과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들판에 써모트론 발열 안감과 투습력이 좋은 윈드스타퍼 2L(Layer) 원단을 사용해 방품성과 발수성 기능을 추가했다.
◇ '라푸마' 스노우 덕 다운 부츠
올 겨울에는 방한부츠가 대세다. '라푸마' 스노우 덕 다운 부츠는 이탈리아 아웃솔 제조사인 비브람사의 아이스트렉 물성을 밑창에 적용해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안정성을 높였다. 충전재는 덕 다운을 사용해 외부 공기를 차단해주어 보온성을 높였다.
◇ '네파' 팔라스 플리스 풀짚업 자켓
얇고 따뜻한 실용적인 플리스 제품이 올 겨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파' 팔라스 플리스 풀짚업 자켓은 니트조직의 원단으로 보온성을 강조한 폴리에스터 제품이다. 포인트 배색과 트래블 와펜으로 심플하고 세련미를 강조했다.
◇ '엠리밋' 자수 워크캡, '밀레' 라이드온 글러브
야외에서 일정한 체온 유지를 하려면 털모자, 장갑, 귀마개, 넥워머 등의 방한 제품이 필수적이다. '엠리밋' 자수 워크캡은 보아 소재를 사용해 방한성을 높이고 유니크한 질감을 표현했다. 귀마개 또한 퍼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밀레' 라이드온 글러브는 손바닥 및 손가락 끝에 가죽을 덧대어 내구성을 높이고 손가락 마디 부분에 주름을 주어 활동성을 높였다. 내부 소재는 보온성을 위해 기모로 처리했다.
◇ '파쉬(Fashy)' 핫팩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품목으로 핫팩을 빼놓을 수 없다. '파쉬' 핫팩은 실외에서 2~4시간 가량 보온이 유지되며, 0.7~2리터까지 물주머니 용량이 다양하다. 물주머니 재질은 PVC로 제작됐으며, 뚜껑은 스쿠류 방식 TUV 유럽 안전인증을 받아 수명이 길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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