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에 실력파 비보이 크루 모인다
2015-01-15 이슬 기자 ls@fi.co.kr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1월 한달 간 1층 아트리움에서 베스트 비보이 크루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티아이피, 갬블러, 라스트포원, 원웨이크루, 퓨전엠씨, 진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이 총 출동해 파격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7일 공연을 펼칠 퓨전엠씨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비보이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8일에 무대에 오를 진조크루는 '2014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5대 비보이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한 실력파 팀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비보이팀의 '첼스배틀프로코리아 2015' 한국대표선발전 파이널 대회가 펼쳐진다.
윤강열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세계 최고 실력의 비보이팀을 초청하는 문화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타임스퀘어에서 비보이 공연과 함께 열정적인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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