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윈터스포츠도 ‘아이더’와 함께”
2014-12-09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아이더'가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을 맞아 스키, 스노우보드 등 윈터스포츠에 제격인 스노우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이 스노우웨어 라인은 아동용도 함께 선보여 온 가족이 따뜻하게 윈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성용 스노우웨어는 사이먼, 여성용은 니커슨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디펜더 맥스로 인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찬 바람을 차단해주며 재킷 몸판과 팬츠 전체가 기능성 패딩으로 만들어져 보온성이 뛰어나다. 봉제선은 특수 테이프로 막아 방수 기능을 높였다. 디자인은 카무플라주, 스트라이프 등의 패턴을 활용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시트로엥 다운재킷은 스노우웨어와 함께 입으면 제격인 아이템이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과 콜래보레이션을 한 이 제품은 프랑스 스키 대표팀 유니폼을 콘셉으로 디자인했다.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디펜더 윈드를 적용해 활강 시 바람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또 땀 배출 기능이 뛰어나며 재킷 안쪽에 스노우스커트와 스노우커프스를 덧대 온 안으로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아동용 제품은 카멜리아 라인이다. 제품 전체를 심실링 처리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으며 옆구리 부분에 벤틸레이션을 넣어 땀 배출이 원활하게 해 스키장은 물론 눈썰매장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자는 "겨울철 다양한 스포츠레저 활동 시 아웃도를 입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노우웨어 라인을 선보였다"며 "'아이더'의 스노우웨어 라인은 기능성을 극대화하고 가족 모두 세련된 스노우스포츠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