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빅데이터와 만났다
2014-12-03 이슬 기자 ls@fi.co.kr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을 위한 패션제안 서비스
LF(대표 구본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LF몰(www.lfmall.co.kr )이 신한카드의 코드나인(Code 9) 고객을 위한 패션 제안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드나인은 신한카드가 2200만 명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성향에 따라 로엘, 루비, 스마트 세이버, 프리마돈나, 그레이 젠틀맨, 실버 레이디 등 남녀 각각 9개 그룹씩, 모두 18개로 분류한 상품개발체계다.
LF는 LF몰에 '코드나인 전용관'을 마련, 디자이너를 비롯한 패션전문가들이 소비성향에 따라 맞춤 코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수많은 제품들 중 무엇을 골라야할지 고민하는 고객의 선택을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은 LF몰에서 소비성향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받는 것은 물론 제품 구입 시 특별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LF몰은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 서비스 '클럽-L' 가입 기회를 부여해 20만원을 연간회비로 납부하는 회원에게 2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럽-L' 유료 회원은 가입 후 1년 동안 정상가 650만원 상당의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따.
한편 LF몰은 코드나인 전용관 탄생을 기념해 신한카드와 함께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고객을 초청하여 빅데이터에 기반한 이색 패션쇼 '코드나인 런웨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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