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3천여명과 함께한 '리듬캠핑' 성료
2014-09-24 노지영 기자 njy@fi.co.kr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의 '리듬캠핑' 행사가 3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3천명의 시민과 함께한 행사로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용산가족공원에서 신나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OX퀴즈, 부스별 경품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2시부터는 '라푸마' 겨울 신상품인 FX 듀오 프로텍 및 신상품 라인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준비됐다. 특히, 이날 프레젠테이션 때 'FX 듀오 프로텍' 개발 총책임자인 사이먼 루시 박사가 싱가포르에서 방한해 직접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중반부터 '리듬캠핑' 콘서트존 리듬캠핑 1부 콘서트 무대에는 인기 힙합 뮤지션 빈지노와 명품보컬 케이윌의 멋진 무대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라푸마'의 새 모델인 제임스가 소속된 로열 파이럿츠와 가수 김태우의 공연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성시경이 등장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라푸마'는 '리듬캠핑' 참가자를 위한 특전으로, 캠핑의 필수아이템인 캠핑용 돗자리와 무릎담요 중 하나와 리엔케이의 정품 마스크팩 선물 및 CJ프레시안, 스니커즈, 프링글스, 스테프핫도그에서 협찬한 다양한 간식과 음료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됐다.
이관섭 LF 마케팅 상무는 "'리듬캠핑'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최초로 시도된 대규모 캠핑 이벤트여서 인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스타일리쉬한 아웃도어 룩과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라푸마'는 앞으로도 독특한 시그니쳐 이벤트로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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