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비」‘소녀에서 여자로’, F/W 컬렉션 공개
2013-07-16 강아름 기자 kar@fi.co.kr
20대 여성 위한 매스티지 브랜드로 도약
일러스트 잡화 브랜드 「소노비」가 F/W 컬렉션을 최근 공개했다.
「소노비」의 2013 가을 화보는 '소노비 나라의 앨리스 모험'이라는 콘셉으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앨리스의 신비로움, 설레임, 그리고 모험을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을 모티브로「소노비」만의 새로운 앨리스가 탄생했다.
이번 F/W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로맨틱한 컬러로 한층 더 여성스럽게 표현됐다. 기존 브랜드가 지녔던 소녀 감성에서 패셔너블한 여자의 성숙한 분위기으로 변신을 꾀한 것. 「소노비」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20대 여성이 원하는 매스티지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미순 「소노비」마케팅 총괄부장은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노비」의 F/W 컬렉션은 여성들을 로맨틱한 앨리스로 만들어줄 것"이라며 "새로운 「소노비」는 이번 화보 공개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소노비의 2013년 가을 신상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 소노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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