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숍 『레스모아』 국내 최대 규모 명동중앙점 오픈
2013-05-02 김성호 기자 ksh@fi.co.kr
브랜드별 공간 특화시켜 숍인숍 매장 형태 구현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가 4월 30일 서울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명동중앙점’을 오픈했다.
『레스모아』 명동중앙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 중앙로에 위치하며, 타 멀티숍과 달리 박리다매 마트형 구조가 아닌 숍인숍 형태의 브랜드별 콘셉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쇼핑 환경을 구현한 점이 강점이다.
명동중앙점은 2개 층에 1190m²(360평) 규모로, 20여개 브랜드 2000여종의 신발이 구성돼있다.
1층은 「로버스」 「클락스」 「스프리스」 「포니」 「뉴발란스」 「라코스테 라이브」 등 캐주얼과 스포츠 브랜드, 2층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스포츠 메가 브랜드로 구성했다.
또한 「나이키」 에어맥스 2013, 「푸마」 디스크 블레이즈 등 타 슈즈 멀티숍에서 구입할 수 없는 유명 브랜드의 인기 제품도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레스모아』는 ‘MADE IN KOREA’ 제품만으로 구성된 「로버스」 매장을 입구에 배치해 국내 대표 슈즈 멀티숍으로서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레스모아』 남동현 팀장은 "명동은 『레스모아』 『ABC마트』 『슈마커』 『폴더』 등 슈즈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상권인 만큼 『레스모아』만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명동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슈즈 멀티숍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스모아』는 명동중앙점 오픈을 기념해 5월 5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괌, 홍콩, 제주 등을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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