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명 아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다’
2013-04-25 강선임 기자 ksi@fi.co.kr
「구호」의 사회공헌 캠페인 ‘하트 포 아이’ 10회 맞아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구호(KUHO)」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이 올해를 10회째를 맞아 그 동안 캠페인에 참여했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과 다시 한번 이 ‘사랑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이번 ‘하트 포 아이’ 티셔츠에는 그동안 이 캠페인에 참여했던 션&정혜영 부부를 비롯, 이천희&전혜진 부부, 배우 이하늬와 변정수, 피아니스트 진보라, 모델 이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포토그래퍼 김현성씨와 10회 아티스트로 선정된 그룹 샤이니의 키와 온유, 신인배우 윤소희가 동참했다.
「구호」의 ‘하트포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패션업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패션, 문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캠페인 티셔츠 제작과 홍보에 참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시각장애 어린이의 개안수술 기금으로 기부해왔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여 원을 모금했으며 이 기금으로 총 210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개안수술을 해주었다.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하트’를 모티브로 제작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티셔츠, 셔츠, 팬츠, 캔버스 백, 캔버스 슈즈 등 총 11가지 스타일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 9회에 이어 이번에도 남성 티셔츠와 아동 티셔츠를 함께 선보여 누구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해 흰색, 파랑, 노랑, 검정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만원.
5월 첫째 주부터 전국 「구호」매장과 제일모직 공식 쇼핑몰 ‘패션피아(http://www.fashionpia.com)’, 퍼스트룩 온라인 마켓 (www.firstlook.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제일모직은 다음달 3~15일까지 제일모직 트위터(@cheilstory)와 제일모직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ilstory)을 통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하트 포 아이’ 티셔츠를 비롯, 영화예매권, 간식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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