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지샥과 협업 시계 출시
2013-04-01 강선임 기자 ksi@fi.co.kr
지샥 30주년 기념, 3000개 한정판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가 시계브랜드 「지샥(G-SHOCK)」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협업제품 ‘지샥 by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모델명: GA-300)’를 출시한다.
‘지샥 by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시계로, 기존 「지샥」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만의 강한 미적 감각이 더해진 제품이다.
시계 안쪽부분을 감싸는 독특한 거울형 실버 가죽 밴드는 커프스 형태의 팔찌를 연상케 한다. 탈부착이 가능하며 시계로서의 기능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실버 가죽 밴드에서부터 시계 뒷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에는 「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고유의 0부터 23까지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LED 라이트인 ‘수퍼 일루미네이터’가 있어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발광이 가능하다. 또한 충격과 진동에 강해 200미터까지 방수가 된다.
‘지샥 by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시계마다 고유의 일련번호를 적어 3,000개만 한정 생산되며, 전 세계 300개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신세계 강남점 및 갤러리아 압구정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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