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컨셉, 15일 ‘최정인의 프라이빗 룸’ 론칭
2013-03-15 강선임 기자 ksi@fi.co.kr
10년만에 선보이는 첫 온라인 브랜드
1세대 슈즈 디자이너 최정인이 온라인 쇼핑몰 더블유컨셉(www.wconcept.com)내에 ‘최정인의 프라이빗 룸(choijungin’s private room)’을 15일 론칭한다.
‘최정인의 프라이빗 룸’은 구두 디자이너 최정인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 지 10년만에 선보이는 온라인 브랜드이다. 최정인은 개인적인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며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감성을 지향하는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최정인의 프라이빗 룸’은 구두와 가방으로 구성되었으며 디테일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몬드리안을 연상케 하는 색으로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이번 시즌 역시 최정인 특유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가미된 아찔한 스틸레토 힐과 뱀피와 애나멜 소재를 사용한 부티, 플랫슈즈, 토트 겸용 멀티클러치를 내놓을 예정이다. 가격은 20-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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