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英 ‘캠브리지 사첼’백 수입 판매
2012-12-21 강선임기자 ksi@fi.co.kr
2008년 론칭, 학생용 가방 형태에 화려한 색상이 특징
LG패션(대표:구본걸)은 영국 가방 브랜드「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The Cambridge Satchel Company)」와 국내 독점수입에 관한 영업 계약을 체결하고 라움(RAUM) 등 자사의 편집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는 2008년 줄리 딘(Julie Deane)과 그녀의 어머니 프레다 토마스(Freda Thomas)가 론칭한 브랜드로 ‘캠브리지 사첼 백’으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파리 프랭탕(Printemps), 런던 해로즈(Harrods) 를 비롯한 전 세계 100여 개가 넘는 국가의 유명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첼(Satchel Bag)은 원래 손잡이가 있는 학생 가방을 뜻한다. 대표제품인 ‘캠브리지 사첼 백(Cambridge Satchel Bag)’은 통가죽을 소재로 각진 학생용 가방 형태에 특유의 화려한 색상을 입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 캠브리지 사첼 컴퍼니」는 「꼼 데 가르송」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지난 11월에는 ‘WGSN 글로벌 패션 어워드(WGSN Global Fashion Awards)’의 ‘Footwear & Accessories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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