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포츠 저변 확대 나서
2012-09-21 정민경 기자 jmk@fi.co.kr
퀵실버록시코리아 ‘DC 스케이트팀’ 창단
세계 1위 액션 스포츠 웨어 한국 지사인 퀵실버록시코리아(권도형 지사장)가 액션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그동안 팀 퀵실버·팀 록시란 이름으로 스노보드와 서핑 선수를 후원해 온 퀵실버록시코리아는 지난 14일 직수입 브랜드 「DC슈즈」의 스케이트 팀을 공식 창단하고, 액션스포츠 선수 후원 영역을 스케이트보드 부문까지 확장했다. 앞으로 DC 슈즈는 남녀 선수 5명으로 ‘DC 스케이트 팀’을 구성, 향후 1년간 선수 활동 및 제품을 후원하게 된다.
「DC슈즈」 스케이트 팀은 스케이트보드 기반의 세계 최고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정상급 스케이터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 1세대 스케이트보더 이상이 프로와 메인 프로라이더 김건후 그리고 팀 라이더 신정혁·김민희·김국헌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상이 프로는 지난 2003년 ‘스케이트보드 아시안 익스트림 투어’에서 입상하며 아시아 랭킹 2위에 등극한 익스트림 스포츠 신의 선구자로 불린다. 권도형 지사장은 “액션 스포츠 선수들을 적극 후원함은 물론 일반인 대상의 행사를 통해 액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