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페페' PPL 효과로 함박웃음
2012-07-13 한예지 기자 hyj@fi.co.kr
여성복 「블루페페」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제작 지원을 통해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방송 이후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제품이나 대리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는 등 직접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특히 황지안(김선아)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봉준희 역의 김혜은이 블루페페 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설정, 매장과 브랜드 로고가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드라마 속 배우의 캐릭터 이미지에 걸 맞는 의상을 협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히 시청률만 보지 않고 억지스러운 노출이 아닌 스토리와 상황을 고려해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출함으로써 브랜드의 격을 잃지 않는 PPL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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