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리더는 '닥스 신사' 입는다
2012-06-11 한예지 기자 hyj@fi.co.kr
문화 캠페인 일환 영 리더 1호에 홍명보 감독 선정
LG패션이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전개하는 「닥스 신사」가 오는 2013년 국내 론칭 30주년을 맞이해 ‘영 리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논 에이지 브랜드로의 성공적 리뉴얼을 위한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사회 각계 각층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해 이들이 가진 핵심가치를 젊은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 계속해서 공공과 사회적 책임에 헌신하고 창의적인 시대 정신을 선도하는 유명인사를 선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닥스 신사」는 영 리더 캠페인의 첫 번째 리더로 홍명보 감독을 선정했다. 홍 감독은 10여 년 간 국가 대표팀 주장을 맡아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는데 헌신해왔다. 현재는 올릭픽 대표팀 감독이자 유소년 축구단 후원자로서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영 리더에 선정돼 영광이다. 젊은이들에게 혁신의 노력을 통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사캐주얼 부문 김상균 상무는 “홍명보 감독은 수년 간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면서 “이는 혁신 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오랜 기간 클래식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는 「닥스 신사」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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