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웃도어 '노티카' 탄생
2012-06-01 김성호 기자 ksh@fi.co.kr
전속 모델 이병헌 내세워 연말까지 20개점 오픈 예정
또 하나의 프리미엄 아웃도어가 탄생한다. 오는 8월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에서 2012년 F/W 시즌에 맞춰 아웃도어 브랜드 「노티카」를 론칭한다.
「노티카」는 도시와 자연을 잇는 어반 아웃도어, 기능성과 패션성을 접목한 아메리카 스타일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도시인들을 위한 멀티 포퍼먼스 아웃도어를 메인 컨셉으로 정했다.
유통은 백화점과 가두점을 병행하며 첫 시즌인 올 연말까지 총 2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노티카」는 1983년 미국에서 론칭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로 지난 30여년 동안 구축해온 브랜드의 가치와 더블어 기능적인 면만을 부각시킨 기존 아웃도어와 달리 「노티카」 고유의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 룩을 제안해 새로운 장르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호영 상무는 “「노티카」는 트레킹을 핵심 모티브로 정했으며 메인 타깃은 25~35세, 서브는 20~40세까지를 포함하며 향후 키즈 라인도 함께 구성해 토탈 패밀리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노티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월드 스타 이병헌(사진)을 전속 모델로 전격 계약했다. 6월 중에 있을 비주얼 촬영부터 적극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어반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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