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릭터 '럭키 슈에뜨' 탄생
2012-06-01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코오롱FnC , F/W 프리젠테이션․온라인몰 오픈
지난 4월 ‘쟈뎅 드 슈에뜨’의 F/W컬렉션에 이어 ‘럭키 슈에뜨’의 F/W컬렉션이 공개됐다.
5월 30․31일 이틀에 걸쳐 코오롱FnC 강남 사옥에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에는 주요 유통 바이어 등 2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탄생하는 ‘럭키 슈에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럭키 슈에뜨’는 고가의 컬렉션 라인이 주를 이루는 ‘쟈뎅 드 슈에뜨’를 대중화 시키고자 론칭한 디퓨전 브랜드로 ‘쟈뎅 드 슈에뜨’의 이미지와 감성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여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다. ‘럭키 슈에뜨’는 글로벌한 감성을 가진 젊고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즉 합리적인 가격의 영캐릭터군과 감도 있는 디자인의 컨템포러리군의 브릿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럭키 슈에뜨’는 이번 F/W 프리젠테이션과 때를 맞춰 새로운 B.I를 선보였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새롭게 오픈 하는 등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연내에 대형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7~8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럭키 슈에뜨’는 디자이너가 만든 영캐릭터 브랜드라는 독특한 포지셔닝이 최대의 장점이자 강점으로 다른 영캐릭터 브랜드와는 달리 강력한 오리지널리티로 기존 정형화된 조닝과는 다른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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