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블랙야크 부사장 사장 승진
2012-05-04 김성호 기자 ksh@fi.co.kr
마케팅 총괄 김정 전무, 영업 총괄 손일환 상무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지난 2일 정운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운석 사장은 2009년 6월 영입된 이후 내무 업무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극대화시켰으며, 국내 및 중국 영업을 강화 시켜 혁신 기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운석 사장은 취임식에서 “최근 물류센터 준공,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회사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사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변화를 주도하고 더 나은 블랙야크를 만들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1995년 동진레저에 입사한 이후 블랙야크, 마운티아, 카리모어의 영업과 상품기획 등을 거친 김정 씨를 마케팅 총괄 전무로, 24년간 대리점 및 백화점 영업 을 거쳐 최근 콜롬비아스포츠에서 영업 이사로 재직한 손일환 씨를 영업 상무로 영입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