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코튼 소재 우수성 알린다
2012-04-27 김경환 기자 nwk@fi.co.kr
美면화協, 5월 9일 조선호텔서 ‘코튼데이’
미국면화협회가 오는 5월 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튼데이 2012’를 개최한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가 천연 섬유 코튼의 편안함과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면 제품의 수요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게 된 이번 행사는 ‘코튼 콘템포러리’라는 콘셉으로 현존하는 의류 브랜드 중 스타일리시한 면 제품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는 캐주얼 및 스포츠웨어 패션쇼와 코튼 소재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페셜 패션쇼가 마련된다.
이 패션쇼에는 코튼 텍스타일 업계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이뤄지는 행사이며 사전 등록 신청을 마친 경우에 한하여 패션쇼 관람이 가능하다.
또 코튼데이 프로그램 중 ‘자연 그리고 코튼’이라는 주제로 대한방직협회에서 진행한 ‘티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2012’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당일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경희대 의상학과 이명주 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상명대 텍스타일아트과 고영로, 장려상은 상명대 실용예술학과 서한솔, 동덕여대 패션디자인과 윤휘선, 계명대 패션디자인과 이성향이 선정되었고 92점의 입선작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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