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매장 5개로 늘었다
2012-03-29 김성호 기자 ksh@fi.co.kr
가든파이브점 오픈…캐주얼·아웃도어 강화
가든파이브의 라이프동에 엔터식스 5호점이 지난 3월 23일 오픈했다. 가든파이브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서울 동남권 최대 유통 단지이다.
엔터식스는 유럽의 르네상스식 거리 풍경을 모티브로 한 엔터식스 고유의 감성적인 스트리트형 쇼핑 공간이 강점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하는 국가 인증 우수 쇼핑점과 중국 관광청에서 수여하는 중국관광청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한 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현재 엔터식스는 전국에 4개점(코엑스, 왕십리역, 동탄 메타폴리스, 해운대 스펀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엔터식스 5호점인 가든파이브점은 라이프동 테크노관 1층과 리빙관 1층에 몰인몰 형태로 입점하며, 기존 컨셉인 20~30대 젊은 층의 니즈와 인근 주변 배후 단지 등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아웃도어 브랜드를 집중 배치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을 반영한 MD로 구성했다.
테크노관 1층에는 게스진∙버커루진∙팬콧∙크리스크리스티∙해리토리 등 캐주얼 브랜드로 구성했고, 리빙관 1층에는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에이글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하는 등 총 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엔터식스 임종현 이사는 “엔터식스 고유의 매장 인테리어 컨셉과 가격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이 가득한 서프라이즈 멤버십 카드, 1년 365일 매일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일반 백화점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왕십리 민자 역사 및 동탄 메타폴리스에 입점하여 성공적으로 상권을 활성화시킨 경험과 지금까지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투입하여 가든파이브 전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터식스는 전국 유수의 쇼핑센터에서 입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2~3년 내 10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가든파이브점에 입점한 레스모아는 오픈에 맞춰 KBS 개그콘서트 최효종∙김준현∙김지호의 사인지를 매장에 제시하면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도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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