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웨어 '톰스' 아이웨어 론칭
2012-03-16 정창모 기자
‘One for One’ 정신 입각 시각 장애인 시술비 적립
풋웨어 라벨 톰스가 아이웨어 라인을 론칭했다.
톰스 아이웨어 컬렉션은 남녀 각 3종씩, 총 6종류의 클래식 스타일로 구성되었으며 톰스의 ‘One for One’ 정신에 입각, 제품 하나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즉 아이웨어가 팔릴 때 마다 시력 상실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의료 지원이나 처방된 안경, 혹은 시력 보존 수술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네팔, 캄보디아, 티벳 등이 첫 번째 대상국이다.
톰스아이웨어는 이탈리아에서 제조되며 ‘One for One’의 세 요소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가 핸드 페인팅 되어 있다. 템플 부분의 스트라이프는 구매자를 상징하며, 팁 부분의 스트라이프는 도움을 받는 사람을 중간 부분의 스트라이프는 톰스를 상징한다. 이는 톰스가 중간 매개체로 도움을 제공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2006년 론칭된 톰스는 소비자가 슈즈 하나를 구매하면 신발이 필요한 사람에게 신발을 제공하는 ‘One for One’ 이념에 따라 지금까지 200 켤레의 신발을 어려운 아이들에게 제공해왔다.
톰스 아이웨어의 ‘One for One’ 의지는 세바파운데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100만 명에게 시력 수술 및 안경 보급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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