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과 생활용품 함께 판다
2012-03-16 한예지 기자 hyj@fi.co.kr
좋은사람들, 신개념 SPA '퍼스트 올로' 론칭
좋은사람들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안정적인 매출 규모와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속옷 기업으로 자리잡은 좋은사람들은 오는 4월 새로운 SPA 브랜드 ‘퍼스트 올로(1st OLOR)’를 론칭 한다.
속옷 전문 업체인 좋은사람들에서 운영하는 SPA 브랜드인 만큼 속옷과 이너웨어를 기본으로 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섬유 잡화들을 취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도어 라이프 스타일 샵을 표방한다. 예를 들면 속옷과 함께 양말, 주방장갑, 바스가운 등의 생활용 섬유 잡화 모두를 다루는 멀티 샵 형태로 운영 된다.
주 타깃 고객은 생활·실속 중심형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30~40대 여성층 이다. 좋은사람들은 그들의 입장을 고려한 아이템들로 구성해 속옷과 생활용품이 공존하는 SPA 브랜드의 새로운 유통모델로 키울 계획이다. 나를 위한 속옷 매장, 더불어 가족의 속옷과 생활 잡화까지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공간을 추구한다. 퍼스트 올로는 4월 중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30여 개 직영매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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