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남성복' 내년 가을 런칭
2006-02-21 안주현 기자
100평 규모의 가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베네통」 남성라인을 내년 가을 런칭한다. 또 남성 라인 런칭에 맞춰 베네통의 전 라인이 복합 구성된 100평 규모의 대형매장을 주요 상권에 오픈할 계획이다.
「베네통」 남성라인은 금액 기준으로 여성의 10% 가량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개중인 「베네통」의 53개 매장 중 가두점 세군데와 백화점 두세군데서 시험 전개될 예정. 반응이 좋으면 본격적인 볼륨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또 브랜드의 규모가 커지고 시장에 안착하는 대로 여성라인과 별도 분리 전개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아이템은 진을 기반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셔츠와 니트 스웨터,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캐주얼하면서도 감도가 높은 것이 특징. 여성라인과 마찬가지로 컬러가 차별화 포인트다. 이 브랜드 서충렬 부장은, “20대 중후반의 경제력 있는 남성들을 위한 캐주얼웨어”라며 “선명한 컬러와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유러피안 감성의 남성 캐주얼웨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기존 여성라인보다 20% 가량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충렬 부장은, “물량이 적고 전량 직수입 전개돼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네통」은 남성라인 오픈을 기점으로 가두점 매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가두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베네통」 남성라인은 금액 기준으로 여성의 10% 가량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개중인 「베네통」의 53개 매장 중 가두점 세군데와 백화점 두세군데서 시험 전개될 예정. 반응이 좋으면 본격적인 볼륨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또 브랜드의 규모가 커지고 시장에 안착하는 대로 여성라인과 별도 분리 전개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
아이템은 진을 기반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셔츠와 니트 스웨터,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캐주얼하면서도 감도가 높은 것이 특징. 여성라인과 마찬가지로 컬러가 차별화 포인트다. 이 브랜드 서충렬 부장은, “20대 중후반의 경제력 있는 남성들을 위한 캐주얼웨어”라며 “선명한 컬러와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유러피안 감성의 남성 캐주얼웨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기존 여성라인보다 20% 가량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충렬 부장은, “물량이 적고 전량 직수입 전개돼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네통」은 남성라인 오픈을 기점으로 가두점 매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가두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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