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섬유 기계 한 곳에 모았다
2011-10-20 김경환 기자 nwk@fi.co.kr
대구서 ‘국제 섬유 기계展’ 11월 2일 개막
대구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섬유 기계를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국제 섬유 기계전(KORTEX)’에는 20 개 국 150 개 사가 40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섬유기계협회, 한국봉제기계공업협회, KOTRA, EXCO가 공동 주관한다. 이 전시회는 1976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섬유 기계 전문 전시회다.
주요 전시 품목은 화섬 설비기를 비롯 제직 준비 시설인 연사기, 합사기, 권사기, 정경기, 가호기, 카버링기, 제직기인 에어제트 직기, 워터제트 직기, 레피어 직기, 라벨 직기, 세폭 직기, 타올 직기, 편성기인 환편기, 횡편기, 경편기, 양말기, 염색가공기인 수세정련표백기, 염색조액기, 염색기, 날염기, 가공기 등이다. 이 밖에도 CAD/CAM 및 시험기기, 누비기, 자수기, 재봉기, 부직포기 등 다양하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여러 부대 행사가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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