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다운도 ‘골드마크’ 가 최고
2011-09-01 김성호 기자 ksh@fi.co.kr
'휠라키즈' 최고급 시베리아산 재킷으로 차별화
겨울철에 입는 다운 제품 마케팅 전쟁이 이미 시작된 가운데 「휠라키즈」가 최고 품질력을 인정 받은 ‘골드 다운 재킷(사진)’ 으로 유아동복 시장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국내 의류업계 최초로 엑설런트 골드 다운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한 재킷을 내놓은 것.
지난해 휠라키즈의 다운 재킷은 80%대를 상회하는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업계 최초로 품질력 공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물량을 전년 대비 80% 가까이 늘렸다. GD(골드다운) 마크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최고급 다운 사용 제품에게 수여되는 인증 마크로, 국내에선 휠라의 모든 제품이 의류 업계 최초로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
휠라키즈의 ‘골드다운 재킷’은 최고급 다운 충전재인 시베리아산(구스,덕)만을 사용, 기존 헝가리아산 다운 대비 보온력을 20% 향상시켰으며, 공기함유량이 많아 가벼우면서도, 볼륨감이 좋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충전재인 시베리아 다운의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1로 높여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해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등산이나 아웃도어 레저 활동 등 다용도로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가격은 9만 5000원에서 38만원 대까지 다양하며, 특별 이벤트로 휠라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골드다운 제품을 사전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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