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中 쇼핑몰 개발 프로젝트 참여
2011-08-29
‘선양 아울렛 쇼핑 센터’ 내년 봄 오픈 예정
미쓰비시 부동산은 대형 아울렛 쇼핑 센터를 돌파구로 중국 상업 시설 개발과 운영 영역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홍콩 의류 기업인 심포니홀딩스의 랴오닝 선양의 할인 쇼핑몰 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2012년 봄 시즌에 오픈 하는 것이다. 중국 상업 시설 개발과 운영 영역에 진출하는 것은, 미쓰비시 부동산 회사가 일찍이 발표한 중장기 계획 중 해외 투자 강화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과 아시아 지역 시장에 대한 세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업무 규모를 부단히 늘리고 있다. 자 회사인 첼시재팬이 현재 중국 내의 8개 할인 쇼핑몰 개발과 운영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브랜드 모집, 상업 시설의 일상 보호 관리 면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대형 할인점 및 쇼핑 센터 개발 업무를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것이다. 동북 지역에선 선양의 경제발전이 눈에 띄게 빠르다. 미쓰비시 부동산이 참가하는 프로젝트는 선양시 중심 구역에서 자동차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한 선양 신도시에 위치한다. 프로젝트 주변에는 많은 하드웨어 시설 건설과 부동산 개발이 현재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의 점유지 면적은 13만㎡에 달하고 건축 면적은 약 8만㎡에 달한다. 건물은 단층 건물이고 일부가 2층으로 되어있어 저층 건물에 속한다.
개발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2 단계의 상업 계획은 2013년에 오픈 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 소비 수요가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와 일본 국내 브랜드 업체를 끌어들일 것이라고 표명했다.
미쓰비시 부동산은 또한 독립적인 개발팀을 전문적으로 설립, 일본 국내 개발 경험이 응집된 상업 설비 프로젝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포니홀딩스와 양호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중국 기타 지역의 업무 발전 공간을 탐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기업의 중국 내 대형 아울렛 프레젝트에는 미쓰이 부동산 회사와 산산 그룹, 대동 방식, 이토츠 등이 합자 개발한 저쟝성 닝붜시의 상업 프로젝트가 있다. 내년 가을 정식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