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멋을 함께 챙기는 바캉스 패션 제안
2011-06-24 한예지 기자 hyj@fi.co.kr
'핏플랍 샌들', '아메리백' 등 신체구조를 고려한 기능성 아이템 선보여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바캉스 룩을 완성하면서 멋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할 수 있는 아이템이 등장해 화제다.
넥솔브는 바캉스 계절을 맞아 여행지에서 오랜시간 착용할 수 있는 신발, 가방 등을 선보인다.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신체구조를 고려한 기능성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이 걷게 되는 발을 위한 「핏플랍 샌들」은 미국의 권위 있는 발 건강협회(APMA)에서 뛰어난 착화감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특허 받은 중창 ‘마이크로워블보드’는 일반 중창에 비해 하체 근육을 30% 이상 더 움직이게 해 허벅지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를 돕는다.
휴가철 필수 아이템인 가방도 「아메리백」이란 이름으로 선보인다. 「아메리백」은 물방울 모양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켜 척추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아 오랜 시간 매고 있기에 좋다. 또한 가방 내부는 사이즈별로 수납공간이 나뉘어 있어 소지품을 찾기 쉽다.
뿐만 아니라 물 놀이에 적합한 「테바 샌들」도 선보인다. 배수와 통기성이 뛰어나고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물 놀이 후 신발을 갈아신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아웃솔의 밑바닥에는 미끄러움 방지 돌기가 있어 넘어질 위험을 방지한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을 도와줄 「스트로 햇」까지 갖추면 완벽한 바캉스 룩이 완성된다. 넓은 챙 형태의 「스트로 햇」은 라피아, 지사, 밀짚 등 천연소재로 만들어져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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