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명품화·글로벌화 박차
2011-04-15 한지형 기자 hjh@fi.co.kr
매장 리뉴얼·中 진출 통해 올 매출 1000억 도전
「데코」가 올 들어 광고 비주얼의 고급화를 시작으로 매장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브랜드 명품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목받고 있다.
컨템퍼러리 프레스티지를 콘셉으로한 이번 인테리어는 국내 백화점 매장에서는 처음 시도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아모르코트 마감재를 사용해 핸드 크래프트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특히 곡선과 직선의 구조적인 형태에 잎사귀 모양의 행잉 조명을 포인트로 사용했으며, 아트 오브제적 요소를 곁들인 갤러리 같은 느낌의 매장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감도 프레스티지 명품화 브랜딩 전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
이번 매장 리뉴얼을 계기로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향한 메가 브랜드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코」는 명품화 작업과 함께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도 진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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