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도 패셔니스타 뺨친다
2011-03-11
「빈폴골프」 김도훈·서희경·이정민 등 3명 후원
제일모직의 트래디셔널 골프웨어 「빈폴골프」가 지난 3월 9일 프로골퍼 김도훈, 서희경, 이정민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3명의 프로골퍼는 앞으로 「빈폴골프」의 상품을 입고 모든 국내외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빈폴골프는 선수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능성 및 활동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더운 여름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온도를 3~5°C 내려주는 냉감 기능과 땀을 바로 흡수, 건조시키는 기능 등을 갖춘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또 스윙 시 움직임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안함을 주기 위해 인체의 활동성을 감안한 라인 및 기장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3명의 선수들에게 서로 다른 스타일을 제안한 것도 눈길을 끈다.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김성일 실장이 선수 3명의 1년간 화보 및 경기용 착장을 책임진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김실장은 “빈폴골프 고유의 고급스러운 멋 뿐만 아니라 프로골퍼 3명 각자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젊고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