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백 '백스' 오프라인 진출
2011-03-11 김양민 기자 kym@fi.co.kr
디자인·수납 기능 강화 남녀 젊은층 선호
노트북과 애플 전자 기기의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기기를 안전하게 수납하는 기능을 갖춘 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더네이처컴퍼니(대표 허재혁)에서 수입 전개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백스바르셀로나(VAX Barcelona)」가 이번 시즌 온·오프라인 편집숍으로 유통망을 대거 확장한다.
이 브랜드는 현재 에이샵 코엑스점, 센텀시티점에 입점되어 있고 위즈위즈, 텐바이텐, 힙합퍼 등 12개 온라인숍에 입점되어 있다.
네 명의 젊은 스페인 디자이너가 론칭한 이 브랜드는 새로운 소재와 톡톡 튀는 컬러로 패셔너블 하면서 알찬 수납 기능까지 갖춘 실용적인 가방을 만들어냈다.
현재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각지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럽 외에도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란,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최근에는 유행에 민감한 일본에 수출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백팩, 크로스백은 물론 여성토트백까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고, 디자인은 중시하는 여성과 기능을 중시하는 남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방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패션 멀티 온라인스토어와 애플 스토어 판매와 더불어 편집숍,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한다. 유명 연예인 PPL과 대학교 축제행사 참여, 유명 파티 협찬 등으로 20대 예비 소비자가 브랜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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