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한국판 ‘오바마 스타일’ 구현
2010-12-10 김양민 기자 kym@fi.co.kr
드라마 ‘프레지던트’ 주인공 최수종 의상 협찬
정상의 품격과 자부심이 담긴 신사 정장 ‘프레지던트 라인’을 출시한 「갤럭시」가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주인공 장일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최수종 의상(사진)을 협찬, 드라마 속 ‘한국판 오바마’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
드라마 ‘프레지던트’는 일본 만화 <이글>을 원작으로, 주인공 장일준과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목숨 건 가족들 및 주변 인물을 통해 치열한 두뇌싸움의 권력 쟁취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가는 정통 정치 드라마. 수려한 외모는 물론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매력남이면서도 인종과 이념,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대통령 <프레지던트>의 장일준은 최초의 흑인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연상시킨다.
갤럭시는 ‘프레지던트 라인’의 세련되고 슬림한 다크 네이비 수트와‘포 인 핸드(Y자형)’ 타이 매듭의 레드 타이, 포켓스퀘어 등으로 스타일링 한 모던 클래식 수트 룩으로 젊은 리더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공식, 비공식 행사 때마다 다르게 연출될 장일준의 다양한 클래식 수트 스타일과 아이템들이 관전 포인트다.
이현정 디자인 실장은 “스타일이 리더십인 시대에서 최근 폐막한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각 나라 리더들의 수트 패션이 그들의 정치, 경제적 영향력이나 리더십 이상으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면서 “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보여질 최수종의 ‘한국판 오바마 스타일’이 리더를 꿈꾸는 이 시대 대한민국 남성 리더층 스타일링의 전략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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