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염색과 디자인이 만났다
2010-12-03 김경환 기자 nwk@fi.co.kr
장인의 숨결 담긴 ‘명품 봉제 컬렉션’ 성료
봉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대한민국 명품 봉제 컬렉션(사진)’이 지난 11월 30일 학여울 전시장(SE TEC)에서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2008년에 3회를 끝으로 일시 중단됐던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도로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 한국니트산업연구원, 한국컬러앤트랜드센터, PFIN 등이 참여해 다시 개최되었다.
패션쇼에서는 ‘자연의 빛, 한국의 멋’을 테마로 ‘흐린 날의 꽃 향기, 한강의 물결, 고궁의 가을, 서울 스토리, 흙의 유희’ 등 120여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치자(옐로우), 쪽(블루), 소목(레드), 숯(그레이), 감(브라운) 등 천연 염색을 거친 소재를 활용, 우리 옷 연구가인 디자이너 청안과 동대문 창작 스튜디오 소속 신인 디자이너 4명이 디자인했다. 또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대표 전순옥) 심화반 봉제 훈련생 27명의 패턴, 재단, 봉제를 완성됐다.
또한 이번 패션쇼에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정동영·김상희 의원(민주당), 탤런트 정혜선, 박재동 화백, 하영구 씨티은행장,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등 저명 인사 32명이 모델로 참여했고, 이희주 금현국악원 원장, 고금성 명창, 가수 강허달림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2008년에 3회를 끝으로 일시 중단됐던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도로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 한국니트산업연구원, 한국컬러앤트랜드센터, PFIN 등이 참여해 다시 개최되었다.
패션쇼에서는 ‘자연의 빛, 한국의 멋’을 테마로 ‘흐린 날의 꽃 향기, 한강의 물결, 고궁의 가을, 서울 스토리, 흙의 유희’ 등 120여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치자(옐로우), 쪽(블루), 소목(레드), 숯(그레이), 감(브라운) 등 천연 염색을 거친 소재를 활용, 우리 옷 연구가인 디자이너 청안과 동대문 창작 스튜디오 소속 신인 디자이너 4명이 디자인했다. 또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대표 전순옥) 심화반 봉제 훈련생 27명의 패턴, 재단, 봉제를 완성됐다.
또한 이번 패션쇼에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정동영·김상희 의원(민주당), 탤런트 정혜선, 박재동 화백, 하영구 씨티은행장,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등 저명 인사 32명이 모델로 참여했고, 이희주 금현국악원 원장, 고금성 명창, 가수 강허달림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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