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메이커 '흄' 피지에 한류 전파
2010-08-27 김정명 기자 kjm@fi.co.kr
고대사회봉사단 후원 문화 전도사
지구촌을 위한 봉사활동에 「흄」과 고려대학교사회봉사단(KUSSO)이 함께 나섰다. YK038(대표 권순영)의 「흄」은 5 시즌째 이어오고 있는 ‘드림 메이커 흄’ 캠페인을 통해 최근 피지 나세임비투 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고려대학교사회봉사단 후원했다.
고려대학교사회봉사단(KUSSO)은 봉사 기간 동안 나세임비투 마을 아이들(사진)을 포함한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교류에 앞장섰다. 컴퓨터 사용과 한글 교육, 양국의 전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육 프로그램에는 비누방울을 만드는 과학교육, 기초적인 한글 지도와 한글을 이용하여 티셔츠를 꾸미는 한글교육, 윈도우 사용법과 워드 문서 작성하는 컴퓨터 교육, 태권도교육, 전통음식을 만드는 요리교육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기초적인 한글을 가르치고 한글을 이용하여 티셔츠를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옷을 구하기 힘든 현지인들에게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활동이었다. 또한 문화공연으로 대중가요 댄스, 탈춤, 태권도 등 학생들이 준비한 행사도 진행되었다.
‘드림 메이커 흄’ 캠페인은 나 하나만이 아닌 너와 나, 나와 우리 그리고 사회라는 공동체를 엮어 함께 모두가 바라는 행복 요소를 제공하며 즐기게 하는 이벤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언제나 소비자와 함께 꿈을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로서 정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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