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스텝' 뉴욕 한복판 달구다
2010-07-16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톱 모델 미란다커와 광고 촬영… 파파라치 장사진
미샤(대표 신완철)에서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뉴욕 감성의 영 컨템포러리 캐릭터 캐주얼 「커밍스텝」이 본격 론칭 전부터 네티즌과 블로거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말, 뉴욕 맨해튼의 핫 스팟인 ‘미트패킹’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사진)에 100여명 이상의 파파라치들이 몰려 인터넷과 각종 패션 블로그를 뜨겁게 달군 것.
커밍스텝의 론칭 광고 모델로는 배우 올랜도블룸의 약혼녀이자, 톱 모델인 미란다커가 기용돼 이슈가 되고 있다. 촬영 장소에는 그녀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기자들과 파파라치들로 인해 한때 뉴욕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번 촬영 콘셉은 커밍스텝이 제안하는 셀러브리티 마케팅의 일환으로,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 중 한 명인 미란다커가 「커밍스텝」의 론칭을 축하하고, 그녀를 통해 뉴요커의 시크함과 자신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컨템포러리 감각의 영 테이스트를 지닌 소비자들에게 모던한 감성과 미니멀리즘의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늘 신선하고 새로운 이슈를 만들겠다는 「커밍스텝」의 브랜드 콘셉과, 차별화된 ‘스마트 위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첫번째 스텝. 네이버와 다음 블로거 및 뉴욕을 베이스로 한 해외 사이트에서 캠페인 사진을 볼 수 있다.
뉴욕 감성의 뉴 컨템포러리 「커밍스텝」은 오는 8월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서도 「커밍스텝」의 정보와 이벤트 등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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