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러 ‘섬유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09-11-20 김경환 기자 nwk@fi.co.kr
‘콜드블랙’ 소재 태양열ㆍ자외선 차단기능 탁월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최근 쉘러의 ‘콜드블랙’이 스위스 섬유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년에 한번 열려 지난 6일 10번째를 맞은 ‘스위스 디자인 대회(Design Prize Switzerland)’에서는 8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을 통해 300개 참가사에서 선택된 36개 후보 중 서로 다른 부문에서 6개의 브랜드가 수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특히 총 19만5000프랑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 디자이너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중 태양열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쉘러의 섬유 가공 기술로서 클라이언트 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의 결과물인 ‘콜드블랙(coldblack®)’이 ‘2009년 섬유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다니엘 젠트너는 "콜드블랙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엄청나게 유용한 성능과 기술력은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을 만한 가치를 지녔다”면서 “두 가지 보호 기능을 하는 이 혁신적인 섬유 가공 기술은 첨단 섬유 디자인 분야에서부터 건강 관리 의료 분야까지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훌륭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콜드블랙’은 소재가 태양열로부터 흡수하는 열을 현저히 줄여 어두운 컬러의 소재라도 금방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주고, 동시에 색상과 종류에 상관없이 유해한 자외선을 최소 ‘UPF 30’까지 차단해준다.
이 날 쉘러의 CEO 인 한스-유르겐 휴브너와 쉘러 테크놀로지의 COO인 한스 유 콘이 5만 스위스 프랑의 상금과 함께 상을 받았는데, 올해 ‘콜드블랙’이 수상한 세 번째 상이어서 이 기술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클라리언트의 토마스 원클러 대표는 "우리는 짧은 시간 내에 상당수의 파트너들과 ‘콜드블랙’ 제품을 생산하는 많은 협력 공장들을 보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년에 한번 열려 지난 6일 10번째를 맞은 ‘스위스 디자인 대회(Design Prize Switzerland)’에서는 8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을 통해 300개 참가사에서 선택된 36개 후보 중 서로 다른 부문에서 6개의 브랜드가 수상자로 최종 선발됐다. 특히 총 19만5000프랑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 디자이너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중 태양열과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쉘러의 섬유 가공 기술로서 클라이언트 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의 결과물인 ‘콜드블랙(coldblack®)’이 ‘2009년 섬유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다니엘 젠트너는 "콜드블랙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 엄청나게 유용한 성능과 기술력은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을 만한 가치를 지녔다”면서 “두 가지 보호 기능을 하는 이 혁신적인 섬유 가공 기술은 첨단 섬유 디자인 분야에서부터 건강 관리 의료 분야까지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훌륭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콜드블랙’은 소재가 태양열로부터 흡수하는 열을 현저히 줄여 어두운 컬러의 소재라도 금방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주고, 동시에 색상과 종류에 상관없이 유해한 자외선을 최소 ‘UPF 30’까지 차단해준다.
이 날 쉘러의 CEO 인 한스-유르겐 휴브너와 쉘러 테크놀로지의 COO인 한스 유 콘이 5만 스위스 프랑의 상금과 함께 상을 받았는데, 올해 ‘콜드블랙’이 수상한 세 번째 상이어서 이 기술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클라리언트의 토마스 원클러 대표는 "우리는 짧은 시간 내에 상당수의 파트너들과 ‘콜드블랙’ 제품을 생산하는 많은 협력 공장들을 보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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